파주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 오고 있다. 그동안의 기억을 더듬어 기록을 남겨 본다.
정월 대보름 전날을 소보름이라 한다. 양력 이월 열하루 오늘은 소보름이면서 금촌 장날이다. 금촌장은 옛날 모습과는 사뭇 다른 형태로 바뀌었다. 우전마당이 있던 곳에서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