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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total results found

작가냉장고 시작

파주작가냉장고 운영 스토리-파주위키

작년 '파주가자' 사이트를 만들때 작가 한 분에게 원고 4편을 받았다. 그 중 두편은 파주와 관련된 주제가 아니어서 게재를 못했다. 이전에도 다른 작가에게 원고를 받은 적이 있지만 개인의 생각이어서 '파주사람들'이라는 사이트에만 게재 한 적 있었다. 작년 12월에 두분 작가와 함께 송년모임을 하면서 작가들이 주제와 관계 없이 자유롭게 작품을 게시할 수 있는 사이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 후 연말에 12일간의 프랑스 여행을 다녀 와서 2025년 1월부터 ...

작품 내용과 책임

파주작가냉장고 운영 방향-파주위키

파주위키에 게시하는 작품은 매년 파주와 관련된 소재로 한 내용 3편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제한은 없습니다. 게시된 작품은 본인의 작품으로 타인의 비방이나 정치적인 편향 등 건전한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만 작품 등록 에 따른 저작권, 명예훼손, 불법 행위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작가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이와함께 파주위키의 운영 방향과 공지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는 즉시 비공개 조치할 수 있으며 작가의 의견을 받아 심의를 통하여 공개...

영원

삶의 단상-강근숙

현재귀하계좌의잔액은영원입니다 찾으실수있는금액은영원입니다   혹시나 하고 두드린 번호판 뒤에서 들려오는 안내 멘트 도시의 뒷골목에는 무서운 가난이 숨어있다   날 바뀌고 달 기울면 끈질긴 추적자 바싹 따라붙어 발목을 잡는 사슬 위급한 상황 꼬리 끊고 달아나는 도마뱀- 지금 나는, 한 마리 파충류 되어 꼬리 뚝 잘라내고 숫자 없는 세상으로 달아나고 싶다  

기대지 마시오

삶의 단상-강근숙

  기대지 마시오 기대지 마시오 문산에서 도라산 오가는 열차 문에 나란히 서 있는 글씨 아무리 봐도 내겐, 기대하지 마시오 기대하지 마시오 한다   내 고단할 때 기대어 쉬고 싶은 나무 한 그루 없어도 내일을 붙잡고 기대하며 살았다 기대하다 잃어버린 그 많은 소망들 기대하지 마시오, 기대하지 마시오 한다   기대면 기댈수록 혼자 서지 못하고 기대하면 할수록 돌아오는 낯 뜨거움 달려가는 세월이, 기대지 말고 기대하지 말고 꼿꼿...

파주작가 정의

파주작가냉장고 운영 방향-파주위키

'파주작가'는 단순히 파주 지역의 거주나 출생이라는 지역적 개념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파주에 대한 관심이나 개인적 필요에 의해 파주를 소재로 한 작품을 창작한 모든 작가를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소설가, 시인, 평론가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창작자가 포함됩니다. 파주위키가 정의하는 '파주작가'는 '파주 작가'보다 구체적인 의미를 가진 고유명사입니다. '파주작가'는 파주위키가 운영하는 관련 사이트에 작품이 소개되거나 등록 게시된 이력...

책과 문서 만들기

파주작가냉장고 사용법-파주위키

체계 보기 파주작가냉장고는 무료 오픈소스인 북스텍을 사용하므로 해당 시스템의 특성을 따른다. 일반적인 밴드, 블로그, SNS는 제목과 내용을 입력하여 저장하면 최신순으로 게시물이 표시된다. 게시물에는 제목, 사진, 내용 요약이 표시되며 독자가 클릭하여 전체 내용을 볼 수 있다. 북스텍 시스템을 사용하는 파주작가냉장고는 위키 형식을 따르므로 게시물이 블로그와 반대 순서로 표시된다. 가장 오래된 게시물이 상단에 표시되고, 이후 시간순으로 아래로 정렬된다. ...

정월 대보름의 추억

나의 추억-김태회

정월 대보름 전날을 소보름이라 한다. 양력 이월 열하루 오늘은 소보름이면서 금촌 장날이다. 금촌장은 옛날 모습과는 사뭇 다른 형태로 바뀌었다. 우전마당이 있던 곳에서 남북방향으로 한 마장 되게 장이 선다. 우전마당은 옛날 세무서 앞에 있었다. 금촌장은 파주에서 제일 크다. 내일이 대보름이어서 그런지 장마당에 땅콩, 호두, 밤 등 부럼과 무나물을 파는 좌판이 여러 군데 벌려져 있다. 장 구경에는 장국밥에 탁주 한 사발이 제격이다. 어묵, 전, 붕어빵도 빼놓...

PDF 파일로 저장하기

파주작가냉장고 사용법-파주위키

일반적으로 작가들의 작품은 데스크 PC에서 한글워드로 작성하여 원고로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블로그나 네이버 클라우드에 작성된 내용을 복사하여 워드에 저장하기도 한다. 이렇게 저장된 문서는 글과 사진을 분리하여 2개의 파일로 보내게 된다. 작품을 글과 사진으로 나누어 전달할 때에도 사진파일은 사진 설명을 포함하기가 쉽지 않다. 이와 함께  사진도 작품 내용에 맞추어 배치해야 한다. 글과 사진 파일을 받은  제3자도 여러 작업 단계를 거쳐야  작품을 만들 ...

윤관장군묘에서 보낸 국민학교 시절 - 22회 오수영

신산초 개교100주년 기념 추억-파주위키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 생활하다가 일제의 탄압이 심해지자 해방 전에 온 가족이 분수3리로 이사를 왔다. 초등학교 때 이름은 태랑이었고 호적에는 수영으로 되어 있지만, 동창들 사이에서는 지금도 태랑이라고 부른다. 8.15 해방 후 만장산 아래 지금의 광탄중·고등학교 자리에 일제 시대부터 있었던 신산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당시에는 풍금, 운동장, 책상과 교실이 있어 지금의 교육환경에 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교육환경이 좋았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학교에 인민군...

전쟁 속에서 피어난 추억들 - 24회 서영우

신산초 개교100주년 기념 추억-파주위키

해방 후에 신산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당시 초등학교는 일제 시대부터 있던 만장산 아래 지금의 광탄중·고등학교 자리에 위치해 있었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초등학교에 인민군들이 주둔하게 되어, 우리 3학년만 면사무소 뒤 과거 양조장 터에 있던 광탄면사무소 소유의 일자형 창고로 옮겨 휴전될 때까지 공부했다. 그 후 다른 학년이 천막을 치고 재실에서 공부하고 있던 윤관장군 묘로 옮긴 후, 몇 년 후 다시 광탄농업협동조합 하나로 마트 쪽으로 학교를 옮긴 후 졸업...

국권침탈과 호머 헐버트의 조선입국

조선을 사랑한 호머 헐버트-강근숙

을사년 새해가 밝은지 어느새 두 달이다. 봄기운이 돌고 싹이 튼다는 우수雨水가 지나도, 바람이 강하고 기온이 떨어져 밖을 나가기가 을씨년스럽다. 푸른 뱀은 지혜와 풍요, 변화를 상징한다며 대운이 온다고 희망의 노래를 부르지만, 나라 안팎이 어수선해서인지 을사사화乙巳士禍, 을사늑약乙巳勒約, 을사오적乙巳五賊이란 단어가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왕권을 둘러싼 권력 투쟁이야 나라가 생길 때부터 있었던 일이나. 120년 전, 일본이 강제로 을사늑약을 체결해 대한제...

한글의 우수성을 발견한 언어 학자

조선을 사랑한 호머 헐버트-강근숙

헐버트는 단 4일 만에 한글을 배우고, 조선은 모든 소리를 글자로 표기할 수 있는 완벽한 문자를 가진 위대한 나라라고 다시 평가했다. 어느 날, 고종이 영어 문제를 직접 읽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어를 몰라도 한글로 표기된 것을 보고 문장을 읽을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을 깨달은 헐버트는 ‘한글과 견줄 문자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했다. 이렇듯 과학적이고 배우기 쉬운 한글을 외면하고, 한자 학습에만 매달리는 조선의 상류층을 질타했다. 한민족에 대...

일제 침략에 맞선 고종의 밀사

조선을 사랑한 호머 헐버트-강근숙

헐버트는 일제의 침략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고종의 밀사로, 민권 운동가로 일본과 맞서 싸우며 정의와 평화, 올바른 인간애가 무엇인가를 온몸으로 보여주었다.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일제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는 헐버트는 일본의 눈엣가시였다. 러일전쟁 직후인 1905년 일제의 국권의 위협이 극에 달하자 고종은 1882년 미국과 조선이 맺은 ‘조미수호통상조약’의 이행 촉구를 위해 헐버트를 특사로 밀파한다. 조약 제1조에는 ‘조선이 제3국으로부터 ...

한국에 대한 헐버트의 사랑과 유산

조선을 사랑한 호머 헐버트-강근숙

헐버트는 광복 이후, 국빈 초청으로 한국에 돌아왔으나, 광복절 행사에 참석하지도 못한 채 1949년 8월 5일 숨을 거두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 땅에 묻히고 싶다” 유언해 양화진 선교사 묘지에 안장되었다. 대한민국은 1950년 3월 1일 외국인 최초로 ‘건국공로훈장 태극장’에 이어, 2014년에는‘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헐버트의 저서 『대한제국의 멸망사』에서 “나는 1800만 한국인들의 권리와 자유를 위해 싸웠으며...

호숫가 오래된 벗 그루터기

운정 풍경-최성수

      *파주 가온호수(현:운정호수) 둘레길 호수 가장자리에 우뚝 선 썩은 나무 그루터기 한때 푸르렀던 너, 호수를 지키던 든든한 어깨 봄이면 새들이 깃들고 여름이면 그늘을 내어 주었지 ​ 가을이면 낙엽이 길을 덮고, 겨울이면 하얀 숨을 내쉬며 조용히 호수를 품었지 ​ 이제 너는 꺾였구나 시간이 너를 삼켜도 너의 뿌리는 여전히 호수 위 ​ 네가 남긴 늘씬한 흔적 바람이 널 안아주며 나그네가 머물며 쉰다. ​ 죽어서도 너는 숨...

냉장고가 사이트 이름이 된 이유

파주작가냉장고 운영 스토리-파주위키

지난 1월부터 사이트를 구상하면서 작명을 시작했다. 새로 만드는 사이트는 파주를 소재로 창작하는 작가에게 온라인 으로 작업하고 독자와 커뮤니티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향을 잡았다.  초기에는 네이버 클라우드 형식을 이용하여 작업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검토했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필자가 오픈소스를 이용해 사용 중이었고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저장된 작품을 공개하는 기능이 없어 포기했다. 새 사이트는 작가와 독자들이 서로 커뮤니티할 수...

조선의 진종과 효순왕후의 마지막 안식처 -영릉

명소를 찾아-강근숙

6살에 세자로 책봉되고 10살에 요절한 추존왕 조선 왕릉 42기 중 영릉은 3기가 된다. 여주 능서면 왕대리에 세종과 소헌왕후 합장릉인 영릉英陵이 있고, 바로 옆 700m 떨어진 곳에 효종과 인선왕후 영릉寧陵이 자리한다. 파주 조리읍 봉일천에 영릉永陵은 조선 제21대 왕인 영조의 맏아들 진종과 효순왕후 능이다. 진종 10살에 세상을 떠나 효장孝章이라 시호를 받았으며, 훗날 양자인 정조가 왕이 되어 진종으로 추존하고 무덤 이름도 영릉永陵으로 높여 부르게 되었...

임진나루 서문

파주를 노래하다-장종국

*진서문과 임진나루 백두대간 마식령을 발원한 강물 200여리 흘러 임진나루 당도하여 진서문을 두드리는 물장구소리 뱃사공 없이 묶여있는 거룻배는 갸우뚱 뱃전만 기울고 꽃돌정자에 올라 율곡의 화석정을 시흥으로 달래며 의주대로 파발마 방울소리 울리는 역참의 “진서문을 열어라!” 화급한 호령소리에도 허물어진 성터는 흔적만 남아 함묵하누나 진서문은 진 주위에 석성 133척, 성첩 28칸으로 성울 8칸, 루명임문루 내사 20칸, 외사 32칸, 창고 4칸, ...

질문답변

파주작가냉장고 사용법-파주위키

파일을 업로드 할 때 오류가 발생해요? 파주작가냉장고의 이미지  업로드 용량은 1M로 제한 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사진 용량을 줄이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1M이하로 규격을 줄여야 합니다.  온라인에서 무료로 사진을 줄일 수 있습니다.<리사이즈픽셀>  로그인했을 때는 책이나 문서가 보이는데 로그아웃되면 보이지 않아요? 파주작가냉장고는 책 또는 문서 등을 개별적으로 공개하거나 비공개 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책 또는 문서에서 오른쪽 창 메뉴에서...

41회-1971년 졸업

학사 기록 신산초교 41회는 1965년3월에 1학년으로 입학하여  1970년에 6학년으로 1971년 2월에 졸업했다.  전체 입학생은 00명이고 졸업생은 000명이다. 졸업 사진 6-1반 6-2반 6-3반 6-4 추억의 글  나에게 신산이란? 6-3, 안재형 국민학교 졸업 전에 약 1년간 축구 선수 생활을 하였다. 어느날 축구부 김선정 선생님께서 축구공을 주며 차보라고 하셔서 냅다 질렀는데 공이 떠서 좀 날아갔나 보다. 그리고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