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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total results found

플랫폼 소개

파주작가냉장고 사용법-파주위키

파주위키 작가냉장고 플랫폼은 2015년 처음 개발되었고, 오픈소스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북스택을 이용하고 있다. 플랫폼의 특징으로는 기존 위키나 문서관리 도구들의 복잡하고 어려운 사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책과 같은 친숙한 구조로 시스템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북스택은 기본적으로 여러 사람이 하나의 주제를 공동으로 작업하는 위키 방식이다. 파주위키는 평상시 개인 작가들이 작품을 구상하고 내용 작성을 온라인에서 수시로 할 수 있도록 개별 체계로 시스템을 운영한다...

가입 방법

파주작가냉장고 사용법-파주위키

파주위키 작가냉장고에 등록하는 방법은 파주위키 관련 사이트에 작품이 게시된 적이 있거나 파주 관련 소재 작품을 새롭게 게시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파주위키에 작품이 게시된 적이 있는 작가는 파주위키가 책꽂이를 개설하고 로그인할 수 있는 아이디와 임시 비밀번호를 발송한다. 아이디는 파주위키가 관리하는 전자우편 주소이고, 비밀번호는 임시로 생성한 8자리이다. 작가는 작품 보호을 위해 처음 로그인하여 비밀번호를 수정해야 한다. 파주위키에 작품을 처음으로 등록할...

작품 내용과 책임

파주작가냉장고 사용법-파주위키

파주위키에 게시하는 작품은 매년 파주관련 소재로 한 내용 3편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게시된 작품은 본인의 작품으로 타인의 비방이나 정치적인 편향 등 건전한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으면 된다. 다만 작품 등록 게시에 따른 저작권, 명예훼손, 불법 행위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작가에게 책임이 있다. 이와함께 파주위키의 운영 방향과 공지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는 즉시 비공개 조치할 수 있으며 작가의 의견을 받아 공개로 전환할 수 있다.

운영 및 용어 풀이

파주작가냉장고 사용법-파주위키

파주위키 작가냉장고는 기본적으로 작가 개인을 중심으로 구성 및 운영된다. 따라서 작가는 '책꽂이'라는 책장 안에서 주제별로 책을 만들 수 있다. 작가는 의도에 따라 여러개의 책을 추가로 만들 수 있다. 책꽂이에 있는 책은 하위의 문서를 만들어 제목을 정하고 내용을 서술한다. 만들어진 문서에 전체 내용을 서술할 수 있지만 소제목별로 나누어 문서를 만들어 관리하는 것이 독자에게 구독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기본 구조 플랫폼: 파주위키 작가냉장고가 운...

글 쓰기 방법

파주작가냉장고 사용법-파주위키

작가는 자신의 책꽂이에서 파주위키가 생성한 책을 선택하거나 새로운 책을 만들 수 있다. 책과 문서 만들기 책 제목이 만들어진 경우 책 제목을 클릭한다 문서 목록(페이지 목록)이 나열된 곳을 선택하여 수정하거나 우측 '+새로운 문서'를 클릭하여 새로운 문서(페이지)를 만든다 글 내용을 작성한다 우측 상단의 '저장'을 클릭한다 책 제목을 새롭게 만드는 경우 작가의 책꽂이를 선택하고 우측의 '+새로운 책'을 클릭한다 책 제목과 짧은 설명을 ...

운정호수공원 설경

운정 풍경-최성수

운정호수공원1 운정호수공원2 운정호수공원3 운정호수공원4 경의로 운정호수공원 운정 소리천 운정호수공원 전경의 설경을 담고 싶었으나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수년이 지났다. 새해 들어 전국적으로 대설이 내려 교통사고가 많이 났다고 야단이었는데도 파주는 공원 설경을 담을 만큼 쌓이질 않았다. 며칠이 지나 파주에도 눈이 소복이 쌓였다. 공원 전경 촬영에 좋은 곳은 딱 한군데, 에펠타워 건물이다. 9층 카페에선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거길...

고맙고, 그리운 그 시절 - 41회 홍종숙

신산초 개교100주년 기념 추억-파주위키

내가 졸업한 신산초등학교가 100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41회 졸업생이니 내 나이도 고희를 바라본다. 수없이 많은 세월을 흘려보낸 작금에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던 초등학교 시절의 나를 끄집어 내려니 6년의 긴시간 동안 어떤 모습으로 무엇을 하며 보냈는지 아련하기만 하다.  기나긴 세월이 지나 들쳐 본 사진첩 속의 어린 내가 머리를 질끈 묶고 친구와 어깨동무를 하고 천진스레 웃고있다.  기억을 더듬어 본다. 두근두근 입학식, 만국기 휘날리는 운동회, 소...

기억나는 그때 - 53회 김미자

신산초 개교100주년 기념 추억-파주위키

-4학년2학기 파주로 이사를해서 전학간 곳이 신산국민학교- 내가 졸업한 국민학교의 역사가 100년이 되었다니 정말 놀랍고 상투적이지만 정말 괜찮았던 학교였구나 싶다. 내가 4학년2학기 분수리로 이사를 하게되고 새롭게 다니게 된 학교가 신산국민학교이다. 나의 첫 절친 양정화!! 그아이는 분수리에는 부대가 있었는데 그 부대의 대대장이었던 아빠와 예쁜 엄마가 있는 집의 첫째로 동그란 눈에 까무잡잡한 피부 길게 땋아내린 머리에 여리 여리한 여자아이였다.정화도...

나의 초등 6년사 - 51회 안덕기

신산초 개교100주년 기념 추억-파주위키

2026년 신산초교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의 어머니(17회), 큰형님(41회), 작은형님(48회) 그리고 저는 51회를 졸업한 명문초교 신산가족입니다. 나에게는 두 분의 교장선생님이 계십니다. 유병주 교장선생님 과 78년(4학년)9월에 부임하신 박응수 교장선생님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1975년 1학년1반 (박인영 선생님)  유치원도 안 나온 내가 글씨도 모르고 입학한 코흘리개는 학교적응하기 참 어려운 걸로 기억합니다. 손수건을...

신산초등학교에서의 축구 지도 - 용관중 교사(1977~1979재직)

신산초 개교100주년 기념 추억-파주위키

이 글은 2005년 홍천군 삼생초등학교에서 테니스를 지도하며 “테니스 레슨 카페”를 만들면서 작성했던 『신산초등학교에서의 축구 지도』라는 글을, 이번 신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원고 모집에 글을 올리고자, 취지에 맞게 고쳐서 작성했습니다. 기억을 되살리기에는 너무 까마득한 일이라 제대로 기억해낼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1977년 초임으로 3학년2반 담임을 맡게 되었는데(신산51회 졸업생들) 지금은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그 당시에는 아이들 성적 올린...

용관중 선생님 많이 보고 싶어요~ 52회 경은주

신산초 개교100주년 기념 추억-파주위키

  4학년때 우리반 담임이셨던 선생님께서 이듬해 타교로 전근을 가셨습니다. 그시절 저를 자식처럼 업어주시고 용돈도 주시며 정말 예뻐해 주셨던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편지를 썼던 것 같습니다. 때로는 엄하시고 때로는 다정하게 우리반을 아껴주셨던 선생님을 늘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찾으려고도 애썼으나 맘처럼 되지않을때 친구의 도움으로 연락이 닿아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아직도 그때의 편지들을 간직하고 계시단 말씀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편...

파주 새 랜드마크 - 더 운정

운정 풍경-최성수

    파주에 새 랜드마크가 우뚝 솟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파주시민이면 누구가 입주 하고 싶은 곳이다. 그러나 너무 고가 분양이라고 민심이 분분하다. (최성수)   파주에 새로운 랜드마크 건물이 하늘로 솟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지하 5층 지상 49층으로 총 3,413세대의 대 단지다. 파주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 오피스텔 주거 단지다. 여의도 면적의 10분의 1 (약 75만 평방미터)에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서...

담임 김기원선생님과 함께~ 53회 조미경

신산초 개교100주년 기념 추억-파주위키

우리 학교 합창단이 파주시 합창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수상을 하였다. 대회전 합창대회 수상을 하면 선생님댁에 데리고 놀러가신다는 약속을 지켜주셨다. 어린맘에 집밖에서 잠을 잔다는건 상상을 못했던 시대라 오롯이 우리끼리만의 시간이 주워진것에 설렘과 기대에 부풀어 선생님댁에서 밤새 떠들고, 웃고, 울고, 싸우고, 시끄럽다 혼나고 좌충우돌 일박을 보냈던 우리들... 40여년이상이 지나 다시 보니 너무나 예쁘고 귀엽네. 이사진은 선생님댁에서 요란법석 하루를 보...

파주의 풍경들

렌즈에 담은 시심-고기석

-임진강가에서- 강물을 멈출수 없듯 잡을 수 없는 세월 세월은 강물보고 빨리가자 하고 강물은 세월보고 천천히 흐르라 하네 강물은 멈춰설 수 없기에 위에서 아래로 막히면 돌아서 여울목이 있으면 기다렸다그렇게 물길 따라 가라하네

물푸레
덕지산성
금촌
임진강
북한

작가냉장고 시작

파주작가냉장고 운영 스토리-파주위키

작년 '파주가자' 사이트를 만들때 작가 한 분에게 원고 4편을 받았다. 그 중 두편은 파주와 관련된 주제가 아니어서 게재를 못했다. 이전에도 다른 작가에게 원고를 받은 적이 있지만 개인의 생각이어서 '파주사람들'이라는 사이트에만 게재 한 적 있었다. 작년 12월에 두분 작가와 함께 송년모임을 하면서 작가들이 주제와 관계 없이 자유롭게 작품을 게시할 수 있는 사이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 후 연말에 12일간의 프랑스 여행을 다녀 와서 2025년 1월부터 ...

작품 내용과 책임

파주작가냉장고 운영 방향-파주위키

파주위키에 게시하는 작품은 매년 파주와 관련된 소재로 한 내용 3편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제한은 없습니다. 게시된 작품은 본인의 작품으로 타인의 비방이나 정치적인 편향 등 건전한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만 작품 등록 에 따른 저작권, 명예훼손, 불법 행위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작가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이와함께 파주위키의 운영 방향과 공지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는 즉시 비공개 조치할 수 있으며 작가의 의견을 받아 심의를 통하여 공개...

월 말

삶의 단상-강근숙

현재귀하계좌의잔액은영원입니다 찾으실수있는금액은영원입니다   혹시나 하고 두드린 번호판 뒤에서 들려오는 안내 멘트 도시의 뒷골목에는 무서운 가난이 숨어있다   날 바뀌고 달 기울면 끈질긴 추적자 바싹 따라붙어 발목을 잡는 사슬 위급한 상황 꼬리 끊고 달아나는 도마뱀- 지금 나는, 한 마리 파충류 되어 꼬리 뚝 잘라내고 숫자 없는 세상으로 달아나고 싶다  

기대지 마시오

삶의 단상-강근숙

  기대지 마시오 기대지 마시오 문산에서 도라산 오가는 열차 문에 나란히 서 있는 글씨 아무리 봐도 내겐, 기대하지 마시오 기대하지 마시오 한다   내 고단할 때 기대어 쉬고 싶은 나무 한 그루 없어도 내일을 붙잡고 기대하며 살았다 기대하다 잃어버린 그 많은 소망들 기대하지 마시오, 기대하지 마시오 한다   기대면 기댈수록 혼자 서지 못하고 기대하면 할수록 돌아오는 낯 뜨거움 달려가는 세월이, 기대지 말고 기대하지 말고 꼿꼿...

성자가된 장곡리 밤나무

렌즈에 담은 시심-고기석

장곡리에 있는 밤나무 무슨 사연이 그리도 많이 걸려있기에 매디 매디마다 굽어지고 휘어져 아프다 허공에 떠도는죽은자의 애환 가지마다 주렁주렁 쪽빛으로 물든 하늘을 무대삼아 밤낮없이 춤추는 장곡리 밤나무 죽은 자의 애환을 듣는 당신은 성자임에 틀림없다 성자가 된 장곡리 밤나무 202515  

성자가된 장곡리 밤나무

성자가된 장곡리 밤나무